■ 진행 : 성문규 앵커, 이은솔 앵커
■ 출연 :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,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'포커스 나이트' 시간입니다.
오늘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,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.
두 분 어서 오십시오.
헌법재판소가 오는 18일과 20일을 추가로 변론기일로 지정을 했습니다.
그러면서 특히 한덕수 총리,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.
먼저 윤 대변인님, 헌재 결정 어떻게 보셨나요?
[윤희석]
그동안 헌재가 탄핵심판을 지내오는 과정에서 피청구인 측인 윤 대통령 측에 대해서 너무 박하지 않느냐.
단심제라고 할 수 있는 탄핵심판에 임하는 대통령 측 입장은 무엇이라도 더 말을 하고 싶고 뭔가를 더 증명하고 싶은 그런 단계를 더 밟고 싶을 텐데
신청했던 증인의 반도 안 되는 분들만 인정을 해 주고 또 마치 서두르는 듯한, 일정을 서두르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.
이렇게 될 경우에는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재에서 결정을 했을 경우에 국민들께서 이 절차상의 문제에 대해서 또 뭔가 의혹이 있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면
어느 정도는 윤 대통령 측에서 헌재 자체로는 인정하기 어렵다 할지라도 뭔가 조금 더 절차를 밟아서 하실 수 있는 말씀도 하게 하고 더 증인을 불러서 묻고 싶은 말을 묻게 하고
이런 과정을 밟기 위한 그런 결정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.
헌재 추가 증인 채택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?
[성치훈]
저는 헌재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피청구인 쪽에서 계속해서 뭔가 부당하다, 너무 속도전을 낸다, 그리고 결과를 정해놓고 하고 있다.
이런 부당한 공격들을 받고 있지 않았습니까?
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덕수 국무총리나 홍장원 전 차장, 조지호 경찰청장, 다 헌재가 봤을 때는 재판을 진행하면서 조금 더 확인해 볼 부분이 있는 사람들,
아니면 추가로 불러서 물어볼 게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있을 때마다 그때그때 평의를 거쳐서 전체 8명 헌법재판관들이 판단해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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